象嵌·상감

象嵌 · Inlay Heritage

흙에 새겨,
오래 곁에.

새김(象嵌)은 천 년을 이어온 상감에서 이름을 얻었습니다. 흙에 무늬를 새겨 다른 빛으로 메우던 그 기법 — 우리는 무늬가 아니라 그 정신을 잇습니다. 표면이 아닌 몸에 새기는 마음으로, 오래 곁에 남을 그릇을 빚습니다.

象嵌 — 새기는 것은 무늬가 아니다.
기법이고, 기억이고, 문화다.

Quiet Luxury

조용한 화려함

화려하되 요란하지 않습니다. 딥 잉크빛 바탕 위에 코발트(야청)와 담황을 올려, 멀리서는 단정하고 가까이서는 깊은 그릇을 만듭니다. 하루에도 몇 번씩 손에 닿는 물건이기에,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향합니다.

Process

한 점이 완성되기까지

01

성형

물레와 손으로 기물의 형태를 잡습니다. 손에 감기는 굽과 입에 닿는 전의 두께까지 사용을 먼저 생각합니다.

02

유약 · 시유

납·카드뮴을 배제한 친환경 유약을 입힙니다. 반응유는 가마 속에서 흐르고 번지며 단 하나의 결을 만듭니다.

03

소성

1,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굽습니다. 가마 문을 여는 순간까지, 같은 결은 두 번 나오지 않습니다.

함께 만들기

맞춤 제작·도매·전시·협업 문의를 환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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